국민-바른, 2월 13일 '통합 전대'...당명은 2월 1일 결정 / YTN

2018-01-29 0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신당 당명을 다음 달 1일까지 확정 짓고, 통합 전당대회는 다음 달 13일 열기로 하는 등 통합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첫 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날짜가 예상보다 늦다는 지적에 대해 지켜야 할 절차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했다면서 그 사이에도 대국민 홍보 활동을 촘촘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당명 공모 결과 바른국민당이 5.2%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것과 관련해 바른정당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당 정체성과 철학에 가장 부합하는 당명을 고르는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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