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평창올림픽 기간 행사 지역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에 대해 한시적 무비자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 직후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내내 올림픽 행사지역 8개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 경강선 요금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창올림픽 기간 내에 있는 설 연휴에는 이전처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모두 면제합니다.
또, 중국 국적자가 20만 원 이상 올림픽 티켓을 갖고 있거나, 5인 이상 동남아 단체관광객에 대해 한시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29112452413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