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평창 동계올림픽 21개국 정상급 참석" / YTN

2018-01-29 1

청와대는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 21개국 정상급 외빈 26명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은 평창 올림픽이 스포츠 축제일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첫 정상급 다자외교 무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 개막식에 앞서 공식 환영식을 열고 독일과 슬로베니아 등 14개국 정상과 회담을 열 계획입니다.

주변 4강 가운데 미국에서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하고, 중국에서는 한정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시진핑 주석의 특별 대표로 한국을 찾습니다.

일본은 아베 총리의 방문이 확정됐고, 러시아는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도핑 문제 협의가 끝나지 않아 방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또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도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현재까지 평창 올림픽에 92개국 선수단 2천9백43명이 참석하기로 해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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