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사의를 표명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의 후임으로 김의겸 전 한겨레 선임기자를 내정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겨레 사회부장, 선임기자 등을 지냈고, 지난 2016년 최순실 씨의 K스포츠 재단 사유화 의혹을 보도하는 등 '최순실 게이트'를 앞서서 취재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박수현 대변인의 사표가 수리되는 다음 달 초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현 현 대변인은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의를 밝힌 상태입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29110010902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