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9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4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동해면의 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9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1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또 아파트 내부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빨래 건조기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12809130256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