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화재에 이어 대구에 있는 병원에서도 불이 나 4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어젯밤(27일) 9시 반쯤 대구 진천동에 있는 신라병원에서 불이나 환자 35명과 병원 직원 10명이 대피했습니다.
화재나 연기 흡입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입원 중이던 환자 2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밤 9시 반에 시작된 불은 6층짜리 건물 일부를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의사 당직실에서 전기 합선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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