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관련 시설을 사전 점검한 북측 선발대가 2박 3일 동안의 방남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경의선 남북 출입사무소를 통해 북으로 귀환했습니다.
북측 단장인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을 둘러본 소감을 묻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고, 올림픽 준비가 잘 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조직위원회에 물어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북측 선발대는 오늘 오전 북측 태권도시범단이 머물 숙소인 워커힐 호텔을 둘러보고 이들이 시범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MBC 상암홀을 점검했습니다.
그제 우리 측 지역을 방문한 북측 선발대는 방남 기간 북한올림픽위원회 위원과 응원단이 머물 숙소, 평창 올림픽스타디움, 알펜시아와 용평의 스키장 등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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