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재신더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뉴질랜드에서 뜨개질 열풍이 불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아던 총리 임신 소식에 더해 뉴질랜드 재미 교포인 헤더 매크래컨은 트위터에 '재신더를 위한 뜨개질'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뜨개질을 해서 기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해시태그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뉴질랜드 시민들이 어린이용 모자나 담요 등을 뜨개질하는 사진들이 트위터에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매크래컨은 총리의 임신 소식을 접한 뒤 작은 선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돕는 방법으로 그 생각을 실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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