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재, 기자 / 박용국, 해설위원
정현 선수가 메이저 대회, 처음으로 우리 선수 처음으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제 자연스럽게 더 위를 바라보게 됩니다.
오늘 경기 결과, 앞으로의 전망. 그리고 정현은 누구인지 자세하게 상세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두 분 초대했습니다. 정현 선수를 어릴 때부터 지켜봤던 전문가입니다.
박용국 해설위원 나와 있고요. YTN 스포츠부의 이경재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축하드립니다. 결과 나오는 순간 무슨 생각 드셨습니까?
[인터뷰]
정현 선수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갈 거냐. 아마 제가 8강대전은 샌드그렌 선수를 상대로 해서 조금은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는데.
상당의 정현 선수도 초반에 긴장을 했고요. 또 두 선수들이 메이저대회에서 첫 8강 진출이기 때문에 상당히 체력적인 부분에 있어서 초반에 두 선수들의 몸놀림이 무거웠었는데 오늘 무난히 정현 선수의 스트로크.
또 오늘은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눈물은 안 나시던가요?
[인터뷰]
정현 선수의 승리 소감에 늘 행복한, 최고의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 결과를 이경재 기자가 설명을 해 주시죠.
[기자]
잠깐 제가 경기 보면서 잠깐 식사를 하고 왔는데 식사 자리에서도 테니스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승리하고, 테니스인들끼리 서로 축하한다는 말을 주고받았거든요.
그만큼 굉장한 경사라고 볼 수 있고요. 오늘 사실은 정현 선수가 만났던 즈베레크나 조코비치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약한 상대였어요.
하지만 그 선수가 강한 선수를 꺾고 올라오기 때문에 역시 기량 면에서 정현 선수가 한수 위였다고 할 수 있고 2세트에서 앞서가다가 결국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졌는데 그 타이브레이크 상황에서 정현 선수가 집중력을 발휘해서 그 순간을 이겨낸 것이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보여집니다.
3:0까지 예측했습니까?
[기자]
저는 3:0으로 이길 것으로 봤고요. 샌드그렌 선수가 사실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어요. 어떤 스타일의 선수인지 잘 몰랐고. 사실 세계랭킹 100위권 밖의 선수였고요.
지금 97위인데 지금 정현 선수가 뛰고 있는 ATP투어에서 기록을 보면 2승밖에 기록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안갯속에 가려져 있는 선수였는데 경기 스타일이 정현 선수를 최강까지 지도한 윤영일 코치 같은 경우 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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