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센강 수위 상승...파리 지하철 다수 폐쇄 / YTN

2018-01-23 1

계속된 비로 프랑스 파리 중심을 흐르는 센강의 수위가 오르면서 철도 운행 중단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프랑스 기상청은 파리 오스테를리츠 다리에서 측정한 센강의 수위가 4.35m를 넘어섰으며, 앞으로 2∼3일 안에 2016년 여름 홍수 당시의 6.1m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센강을 지나는 일부 철도 노선의 운행이 중단됐고, 노트르담 대성당과 오르세 미술관 주변 등 지하철역 6곳이 폐쇄됐습니다.

센강의 유람선들도 운항 일정을 취소한 가운데 강변 산책로도 곳곳이 폐쇄됐습니다.

현재 프랑스 전국 23개 도에 1주일 이상 비바람이 이어지면서 '황색 풍수해 경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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