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올림픽 역사상 첫 남북 단일팀이 결정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가 여자 국가대표팀 선수로 구성된 국내 첫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을 창단합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은 평창올림픽의 평화유산이라며 수원시가 이 같은 역사적 의미를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현 여자 국가대표팀 선수 23명 전원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올해 하반기에 창단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이 없어 대표팀 선수들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다 국제대회가 열릴 때마다 소집돼 단기간 훈련하는 방식으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이승현 [hy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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