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현송월 일행, 경의선 육로로 귀환 / YTN

2018-01-22 3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어제 1박 2일 동안의 방남 일정을 마치고 북으로 돌아갔습니다.

현송월 단장 등 북측 점검단은 어젯밤 9시 53분쯤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했고,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북으로 돌아갔습니다.

현 단장을 비롯한 사전점검단은 이틀 동안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장 5곳을 점검했습니다.

강릉에서는 강릉아트센터, 서울에서는 국립극장에 비교적 오래 머물며 시설을 꼼꼼히 살펴, 낙점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북측 사전점검단은 우리 측과의 만찬 자리에서도 이 두 장소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사전점검단 보고 결과를 토대로 남북이 합의한 북한 예술단의 서울·강릉 공연 일시와 장소를 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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