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이 남북 단일팀 구성은 우리 선수들의 조직력에 위험이 있다고 한 것과 관련해 단일팀은 평화올림픽 구상의 일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선수들이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측도 이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본다면서 그런 방향에서 협의를 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이끄는 새러 머리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올림픽이 임박한 상황에서 남북 단일팀 얘기가 나온다는 게 충격적이라며 새로운 선수들이 추가될 경우 조직력에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11712462794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