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저녁 8시 50분쯤 서울 신월동에 있는 4층짜리 건물 1층 건강원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15명이 급히 대피했고, 약탕기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강원에서 사용하던 약탕기가 내부 압력 때문에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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