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유해물질인 벤젠이 유출됐습니다.
수리를 위해 가동을 멈춘 공장에서 배관이 파손돼 벤젠 4~5톤가량이 흘러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소방대와 공장 직원들이 배수로를 막고 흡입 장치를 동원해 1시간 반 만에 수거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명 피해나 외부 유출은 없었고 배관이 파손된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116010004997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