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남경필, 조조 아닌 여포 가까워" / YTN

2018-01-13 2

차기 경기도지사 출마 후보군으로 꼽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조조는 시류따라 진영을 옮겨 다니지는 않았다며, 굳이 말하자면 남 지사는 조조보다는 여포에 가깝다고 꼬집었습니다.

축구 경기에서 유리한 곳을 찾아 수시로 골대를 옮기는 건 반칙이라며, 이제라도 자유한국당에 골대를 고정하고 도지사 수성전을 치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시장은 전해철 의원, 양기대 광명 시장 등과 함께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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