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몬테시토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주민 17명이 숨진 가운데 방송진행자 오프라 윈프리의 집도 산사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현지 시간 12일 몬테시토에 위치한 자신의 저택 정원이 진흙으로 뒤덮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촬영된 영상에서 윈프리는 발목 위까지 빠지는 진흙 펄을 돌아다니며 피해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같은 동네에 사는 영화배우 로브 로우는 트위터에서, 오프라 윈프리의 저택이 구조 헬기의 착륙장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9일 발생한 산사태로 몬테시토와 샌타바버라 시 인근에서 지금까지 1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고 10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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