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다가구 주택에서 가스 폭발...12명 다쳐 / YTN

2018-01-09 0

어제 저녁 6시 50분쯤 강원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다가구 주택 2층 56살 공 모 씨의 집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공 씨가 전신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같은 건물 안에 있던 주민 11명은 유리 파편 등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사고 건물 외벽과 주차장 천장이 일부 무너졌고, 반경 50m 내 건물 10여 채의 유리가 대부분 파손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 씨 집에서 누출된 LP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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