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환 /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이어서 저희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김주환 정치안보 전문기자와 함께 이야기 계속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8시 23분 지나고 있는데요. 9시쯤이면 도착을 하겠죠?
[기자]
지금 화면에 보니까 문산 초입에 들어선 것 같아요. 커브길이라서 속도를 줄이고. 어느 정도 가면 일행 중에 공동 취재단을 태운 버스가 있습니다. 버스가 통일대교 남단쯤에서 먼저 앞서 가게끔 되어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대표단이 먼저 도착을 해서 대표단이 도착하는 모습을 촬영해야 되니까 이 부분이 있을 수 있고요.
그리고 북한 대표단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모습도 촬영할 수 있고 이런 부분이 배려가 있고 아마 그래서 우리 측의 임시대변인은 아마 천해성 차관으로 결정된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지금 결성이 됐는데 그래서 오전 회의가 끝나면 기자들한테 와서 브리핑을 하는, 오전에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다. 그리고 아마 모두발언은 10시에 시작이 된다고 하면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이 화면으로 보는 건 실시간으로 접하지는 못하고요.
거기서 촬영한 것을 판문점 CIQ의 통일부 당국자한테 넘기면 거기에서 우리 방송사에서 송출하는 형태로 하기 때문에 실제 10시의 만남을 우리가 화면으로 접하는 건 한 10시 40분쯤 될 것 같습니다.
회담장 안의 상황이 생중계가 되지는 않는 거군요?
[기자]
그렇죠. 촬영 자체도 어떤 특수한 지역이기 때문에, 군사적으로 공동경비구역이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대로 우리 식으로 아무 때나 영상을 볼 수 있는 그런 채널은 아니고요. 어떤 시간대가 순차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또 하나는 만약에 오늘 회담이 성사가 되면 저녁 늦게라도 성사가 된다라면 조명균 장관이 직접 오늘 회담 성과에 대해서 브리핑하는 그런 형식으로 되고 그다음에 제가 앞서 9시 30분에 군사분계선을 넘어온다고 했지 않습니까?
이 부분을 기자들이 촬영을 하면 다시 역시 9시 35분쯤 평화의 집에 나가 있는 두 대표단이 북측 대표단을 맞는 그런 모습도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역시 이 모든 영상이 10시 40분쯤이면 시청자 여러분한테 전달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회담장 내부는 생중계되지 않겠지만 저희가 예상되는 회담장 내부의 모습을 그래픽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픽 띄워주시죠. 회담장 내부에서 일단 들어가게 되면 우리 측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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