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 정해인, 헌종으로 변신한 유대위? '왕 역할 너무 힘들었다'

2018-01-09 3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흥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조근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우, 정진영, 정해인, 김원해, 정상훈 등이 참석했다.

정해인은 “헌종 연기를 할 때 어깨가 무거웠다”면서 “헌종은 실제로 지혜로운 왕이었지만,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서 자기 뜻대로 정치를 못했고, 백성들 또한 힘들었다고 알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를 하면서 내적인 갈등과 외적인 연약함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해 중점적으로 고민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 영상연출: 정우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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