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검은 물결'...'미투 캠페인' 계속 / YTN

2018-01-08 0

할리우드 배우와 제작들이 성희롱과 성폭력에 집단 항의를 표시하고 강한 연대감을 보여주기 위해 골든글로브 레드 카펫에 똑같이 검은 옷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현지 시각 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주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배우와 감독, 제작자들이 일제히 검은 의상을 맞춰 입고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문으로 촉발된 할리우드 성폭력 실태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재발방지를 위해 한목소리로 '미투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여성배우와 제작자뿐 아니라 남성배우들도 검은 정장을 입고 적극 응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10815560904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