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8일)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고, 고영주 전 이사 해임으로 공석이 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에 지영선 녹색서울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 이사는 중앙일보와 한겨레신문 등에서 기자 생활을 한 데 이어 미국 보스턴 총영사,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을 지냈습니다.
이번 지 이사 선임으로 방문진 이사 구성은 여권 추천 6명, 야권 추천 3명으로 재편됐습니다.
방통위는 지난 4일 부당노동행위를 조장하는 등 MBC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고영주 전 이사 해임을 의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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