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50분쯤 서울 광장동에 있는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주민 60살 김 모 씨가 머리에 화상을 입는 등 모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약 1시간 20분 만에 꺼졌지만, 이 과정에서 아파트 주민 22명이 긴급 대피했고 소방서 추산 4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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