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6일) 9시 반쯤 서울 신당동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열재 등 공사 자재 등이 불에 소방서 추산 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콘크리트 양생 작업을 위해 드럼통 넣어둔 고체연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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