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야산을 지나가는 송유관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송유관 파열 지점 주변 밸브를 잠그고 남아있는 휘발유가 모두 탈 때까지 기다린 뒤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한때 불기둥이 10m 넘게 치솟았지만 다행히 다른 곳으로 옮겨붙지는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송유관 일부가 파열되면서 휘발유가 새 나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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