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연말연시 유럽파 선수들을 현지에서 점검하고 귀국했습니다.
신 감독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손흥민 선수와 가장 긴 시간을 함께 했다며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과 만나 손흥민의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또 월드컵 명단의 70% 정도를 확정했다면서 최종 명단 시한인 5월까지 여유를 두고 나머지 30%를 채워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종 명단 선정의 최우선 기준으로는 팀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꼽았습니다.
이번 달 터키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월드컵 본선 준비에 착수하는 신태용 감독은 3월 유럽에서 폴란드를 포함한 두 팀과 평가전을 치른 뒤 5월 최종 명단을 발표합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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