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가로림만 앞바다에서 칠게 수백 마리가 집단 폐사해 자치단체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산시는 어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대산읍 대산 2리 인근 해안가 5백 미터 구간에서 칠게가 집단 폐사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보름 전부터 칠게 사체가 발견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사체는 대부분 바다로 쓸려나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집단 폐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인근에 하수종말처리장이 있어 이와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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