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경찰, 범인 추적하는데 DNA 스프레이 사용

2018-01-04 0

런던 — 경찰관들이 이제 DNA 스프레이로 범죄를 단속하게 됩니다.

영국 경찰은 날치기 노상강도들을 단속하기 위해 피부나 옷에 들러붙는 화학용액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경찰관들은 이 스프레이를 가해자들에게 발사할 수 있는데요, 이는 도둑들과 타고가던 교통수단에 눈에 보이지 않는 얼룩을 남깁니다.

이 스프레이에는 DNA 코드가 들어있고, 각각의 스프레이는 독특한 화학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냄새가 없는 이 용액은 UV선을 쬐었을 때만 보입니다. 이는 씻어 없앨 수 없고, 사람의 옷이나 피부에 몇달동안 남아있게 됩니다.

이 스프레이는 단지 용의자들의 신분을 밝히는데 도움을 줄 뿐만이 아니라 이들을 특정 범죄와 연관짓는데 효율적인 역할을 합니다.

한 18세 범인이 이미 이 스프레이 덕분에 붙잡혀 구금되었으며, 최소한 또 다른 2명의 10대들이 이 스프레이 덕분에 탈 것을 타고 가면서 벌인 노상강도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