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환율에 과도한 쏠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원칙을 거듭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오늘 서울 은행회관에서 조찬 회동을 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최근 원화 강세에 대해 그런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시장에서 수급에 의해서 환율이 결정된다는 것을 존중하되 과도한 쏠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도 기재부와 한국은행이 같은 의견이라고 답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회동에서는 올해 3% 성장세를 견고하게 유지하는 것과 소득 3만 달러 시대에 맞는 삶의 질 개선, 그리고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나 위험요인에 대한 대처를 위해 재정·통화 당국이 공조하자는 얘기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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