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출과 관련해 이면계약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열린 신년하례회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면계약 의혹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일축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UAE 특사 파견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는 급한 일이 있으니 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자신이 이야기하면 폭로로 보여 이야기할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가 정신을 차리고 수습한다고 하니 잘 정리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을 만나 지난 1년 동안 국민이 매우 힘들어했다며 새해에는 좀 편안한 마음으로 더 나아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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