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용화 / YTN 객원해설위원, 최진녕 / 변호사
문재인 대통령이 내세운 올해 최우선 국정목표는 국민의 삶의 질 개선입니다.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런가 하면 정치권의 국민의당이 좀 소란스럽습니다. 전 당원 투표가 압도적인 찬성으로 나오면서 바른정당과의 통합 절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유용화 YTN 객원홰설위원 또 최진녕 변호사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첫 번째로 지금 제 뒤로 화면이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북한산을 오늘 등반한 문재인 대통령. 첫 공식 업무가 등산이었습니다. 의인으로 뽑힌 시민들과 함께 산행을 한 거죠?
[인터뷰]
2017년 올해의 의인으로 뽑힌 사람들. 그러니까 의인이라는 건 자기 자신을 희생하고 다른 사람을 구했다든가 그런 대의라든가 정의를 위해서 했던 사람들과 같이 이른 아침에 산행을 했다라는 것은 국가 자체를 좀 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 그런 걸 간접적으로 국민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할 수 있죠. 또 우연히 손학규 전 고문하고 만났다고 하더라고요, 북한산 정산에서.
북한산 정상에서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가 됐죠.
[인터뷰]
하여튼 손학규 전 대표는 통합신당이 이루어지면 주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흥미로운 만남이 됐던 것 같습니다.
지금 화면을 통해서는 오늘 새벽에 북한산을 등반하는 모습을 보고 계신데요. 의인 6명과 함께 북한산을 등반을 했습니다. 오늘 해맞이, 새해 첫날 해맞이를 북한산에서 했는데 의미 있는 행사가 됐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지금 6명의 의인이 함께했는데 이 의인들이 모두 뉴스를 통해서 의인으로 선정된 분들이었기 때문에 더 뜻깊은 행사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늘 손학규 전 고문 같은 경우 북한산에서 깜짝 만남이 성사가 됐는데 아주 묘한 시점에서 만나게 된 것 같아요.
[인터뷰]
실질적으로 우연히 만났다고 하는데 과연 우연인가, 아니면 나름대로의 어떤 기획된 것인가 이 얘기도 나올 정도로 실질적으로 지금 국민의당의 통합과 관련된 키맨이다라고 읽히는 분을 지금 대통령께서 직접 만났다는 점에서 이 부분이 좀 정치적 맥락이 상당히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요.
특히 지금 통합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안철수 현 대표로서는 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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