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신년사 -
남조선에서 머지않아 열리는 겨울철 올림픽 경기대회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로 될 것이며 우리는 대회가 성과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우리는 대표단 파견을 포함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북남 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 핏줄을 나눈 겨례로서 동족의 행사를 같이 기뻐하고 서로 도와주는 것은 응당한 일입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 나갈 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역사를 써나갈 것입니다.
나는 이 기회에 해외 동포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보내면서 의미 깊은 북과 남의 모든 일이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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