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자도 남쪽 15km 해상에서 40톤짜리 어선이 전복해 해양경찰이 수색 작업에 한창입니다.
선원 8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제주시 추자도 남쪽 15km 해상에서 40톤짜리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모두 8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수색 중이지만 아직 한 명도 구조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처음 신고가 들어온 시각은 오늘 오후 7시 18분입니다.
항해 중이던 인근 선박의 선장이 어선이 엎어져 있다, 이런 신고를 112에 했습니다.
오후 7시 24분 구조대가 잠수로 그 배에 들어가서 확인했는데 배 안에 선원은 확인하지 못했고 현재까지도 선원들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전복된 어선은 203 현진호입니다.
지난 28일 새벽 5시 36분 제주한림항에서 출항한 배입니다.
40톤짜리 저인망 어선인데요.
신고되기 전까지 조난신고가 따로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배에는 한국인 7명과 베트남인 1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제주해양경찰청이 구조작업에 한창입니다.
5000톤급 경비함정 등 함정 6척이 남았고요.
헬기 1대와 인근에 있던 민간어선 6척이 구조작업에 동원됐습니다.
하지만 날이 어두운 데다 주변이 어망이 많은 지역이라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제주시 추자도 남쪽 15km 해상에서 40톤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한국인 7명과 베트남인 1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수색 중이지만 아직 한 명도 구조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처음 신고가 들어온 시각은 오늘 오후 7시 18분인데요.
인근 선박 서장이 어선이 엎어져 있다라는 신고를 했고요.
오후 9시 24분 구조대가 현장에 급하게 잠수로 확인했지만 배 안의 선원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전복된 어선은 203현진호입니다.
지난 28일 새벽 5시 36분 제주 한림항에서 출항한 배입니다.
40톤 저인망 어선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승선한 8명의 인적사항은 아직 확인 중입니다.
돌아오는 날짜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일단은 구조 작업이 우선이겠죠.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조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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