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적인 해넘이 명소죠?
남산에도 2017년 마지막 해넘이를 보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권혜인 캐스터!
뒤로 저물어가는 붉은 해가 보이는군요?
[캐스터]
비교적 맑은 날씨 속에 올해 마지막 해넘이의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저물어가는 붉은 해를 보니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마무리되고 있다는 것이 실감 나는데요.
아쉽지만 석양을 보며 올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대해야겠죠.
해넘이 해맞이 명소답게 이곳 남산은 종일 많은 인파로 붐볐습니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해넘이를 감상하며 올해 마지막 순간을 사진에 담는 모습도 보입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 해돋이는 전국에서 비교적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올라, 서울에서는 7시 47분에 무술년 떠오르는 첫해를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5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이니까요.
해맞이 계획하시는 분들은 추위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올해가 7시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2018년에는 소망하는 일들 모두 다 이뤄지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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