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서 45살 박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60살 엄 모 씨의 시내버스 옆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엄 씨와 승객 한 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버스 기사와 승객 등 10명도 다쳤습니다.
경찰은 두 버스 기사 중 한 명이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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