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실소유주를 가려내기 위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진보연대 등 시민단체 200여 명은 서울 논현동 이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이 전 대통령의 구속과 국정원 적폐 청산 촉구를 위한 촛불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수사를 통해 한국 사회의 적폐 청산이 완료된다고 주장하면서, 국민이 나서 검찰 수사를 압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이명박 구속과 적폐청산을 주장한 구호를 외치며 일대를 행진한 뒤 오후 7시쯤 집회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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