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의 변압기 제조공장에서 작업하던 57살 김 모 씨 등 3명이 질소 가스에 질식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기소방본부는 세 명 중 한 명은 질소가스를 들이마셔 한때 의식을 잃었지만, 응급처치 후 의식을 되찾았으며, 나머지 작업자 2명도 양호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이 작업 중 떨어진 헬멧을 찾으러 변압기실에 들어가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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