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안성 중앙대학교 생명공과대학원 연구실 철거 현장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34살 김 모 씨 등 노동자 2명이 1도 화상을 입었으며, 같은 건물에 있던 학생 등 25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거 공사 중 과산화수소가 담긴 플라스틱 통을 파손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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