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또 폭탄 테러가 일어나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오늘 오전 카불 서부 6구역에 있는 이슬람 시아파 계열 종교문화 시설인 타비안 사회문화 센터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번 폭발로 41명이 사망하고 84명이 다쳤는데, 부상자 대부분 심각한 화상을 입어 추가 사망자 발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S는 선전 매체 아마크통신을 통해 폭발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내전이 이어지는 아프간에서는 최근 탈레반 반군의 공격이 거세지고,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IS까지 세력을 확장하면서 테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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