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50분쯤 경기도 안산시 영동고속도로 반월터널 입구에서 65살 송 모 씨가 몰던 전세버스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에서 난 불이 버스로 번지면서 일대 교통이 강릉 방향으로 2시간 넘게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버스와 승용차엔 운전자들만 타고 있었고 3명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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