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기 시설 고장으로 8시간 동안 운행이 전면 중단됐던 서울 우이신설 경전철이 오늘 새벽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경전철 운영사는 밤새 복구 작업을 마친 뒤 오늘 새벽 5시 반에 출발하는 첫차부터 정상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 차량은 차량기지로 보내 사고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우이신설선은 어제 새벽부터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가 8시간 만인 오후 2시쯤부터 솔샘역을 기준으로 한쪽 구간에서만 제한적으로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인근 지역을 지나가는 시내버스 운행을 늘렸으며 오늘 새벽에도 운행 차질이 계속되면 예비 차량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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