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성탄 이브에도 책임 공방...27일 본회의 가능성 / YTN

2017-12-24 1

여야는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12월 임시국회 본회의 무산 책임을 놓고 책임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12월 임시국회 성과가 없는 건 자유한국당이 민생법안 처리와 개헌 문제를 당리당략으로 접근하고, 소속 의원 방탄국회를 위한 폭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신보라 원내대변인은 집권여당이 개헌특위 연장안을 거부하면서 스스로 조속히 처리해야 할 안건들을 발목잡기 하고 있다면서 지방선거 때 곁가지로 개헌을 졸속처리하려는 만행을 좌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야는 성탄절이 지난 후 다시 감사원장·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의사일정 협의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오는 27일 본회의를 개최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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