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내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 개최로 일부 도로가 통제됩니다
내일(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에서 일부 친박단체들이 집회를 연 뒤 을지로와 종로를 거쳐 동대문디자인플라자까지 행진합니다.
비슷한 시각 다른 보수단체들도 대한문과 보신각 등에서 각각 집회를 열고 일대를 행진할 예정입니다.
낮 1시부터는 광화문 북측광장에서도 일부 단체의 집회와 행진이 열리고,
오후 5시에는 종각역 인근에서 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가 집회를 연 뒤 청와대 사랑채 방향으로 행진합니다.
경찰은 이번 주말, 도심에서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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