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구로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에 불이 나 7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백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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