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중에서도 이런 갑질이 또 있을까요?
회사 송년회에서 사측이 서로의 얼굴을 사정없이 때리게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이해하기 힘든 장면입니다.
스무 명 안팎의 여성들이 마주 보며 무릎 꿇고 앉아 서로의 뺨을 후려칩니다.
때리고 또 때리는데요.
테이블에 앉은 수백 명이 이 광경을 지켜봅니다.
무대 위 여성들은 중국의 한 화장품 회사 영업부 직원들입니다.
회사 14주년 기념 송년회에서 이런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졌는데요.
영업부 직원들은 회사 대표가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서로의 얼굴을 때렸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이 영상이 급속하게 퍼지자 회사 측은 팀워크 구축 훈련이었다고 해명했는데요.
서로를 때리면서 강인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려 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갑질 중에서도 상당히 모욕적인 갑질이라며 비판했는데요.
최근 국내의 한 병원이 간호사들에게 섹시 댄스를 강요했던 것 이상으로 충격적입니다.
[화면출처;Asia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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