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엔 약이 없다고? 뼈 손실을 멈추는데 도움을 주는 새 뼈질환약 등장

2017-12-20 0

영국, 리즈 — 과학자들이 관절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골손실과 손상을 멈출 수도 있는 신약을 발견했습니다.

골다공증은 무릎, 손, 엉덩이 및 척추에 있는 보호기능을 가진 연골이 분해되어 야기되는 퇴행성관절질환입니다.

이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알려져있지 않은데요, 그러나 M17-711이라는 신약이 영향을 받은 관절부위의 뼈손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치료법은 연골 및 뼈 재생과 관련된 분자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요, 관절분해로 이어지는 과정을 방해함으로써 효과를 보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40세에서 80세 사이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보았더니, 이 신약은 무릎부위에서는 65퍼센트까지 골소실을 줄이고, 단지 6개월만에 연골두께를 개선시켰다고 합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플라시보, 가짜약이 주어진 실험대상자들은 골손실이 약간 증가했음이 보고되었습니다.

이 신약은 그 부작용이 아주 적은데요, 보도에 따르면, 고통을 감소시켜주기만 하는 현재 존재하는 방법 대신, 질병에 걸린 뼈구조를 타겟으로 삼은 첫 약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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