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불법 사찰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장 교육감을 오늘 오전 10시부터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교육감은 취재진에게 "매우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교육감을 불법으로 사찰하게 한 일은 군부 독재 시절에나 있었던 야비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전 수석은 진보 성향을 가진 교육감에 대한 사찰을 국정원에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앞서 김승환 전북 교육감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22010481544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