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이대목동병원을 전격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 오후 2시부터 10시 반까지 이대목동병원 11층 신생아 중환자실과 전산실, 관련 의료진 사무실 등 10개 장소를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광역수사대 전담 수사팀 13명과 질병관리본부, 국과수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 기기와 기기 관리대장, 사용 약품 등 감염 가능성이 있는 물품들, 병원 진료 관련 전자파일과 의료진의 진료 사무 수첩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신생아 사망 원인과 병원의 과실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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