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대목동병원에서 숨진 신생아 네 명의 시신에 대한 부검이 6시간 넘게 진행됐습니다.
이한영 서울과학연구소장은 육안 관찰로는 신생아 사인을 특정할 수 없었다는 1차 소견을 밝혔습니다.
정밀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한 달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장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이한영 /서울과학연구소장 : 육안 관찰 소견만으로는 사망 원인 특정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아시다시피 이런 의료사고 애기들 사망에서는 육안으로 보이는 1차 소견보다는 이후 진행되는 조직검사 혈액검사 기타 여러 가지 검사가 사인 규명에 더 중요합니다. 소장 대장 일부가 약간 부풀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장염이 있다고 얘기할 순 없고 그 부위 다른 부위 조직검사 병행해서 장염이 있는지를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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