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노동행위 혐의 김장겸 前 MBC 사장 검찰 소환 조사 / YTN

2017-12-18 0

노조원들을 탄압한 혐의를 받는 김장겸 전 MBC 사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10시 부당노동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김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에 출석한 김 전 사장은 8개월 만에 끌려 내려온 사장이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는 게 터무니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김 전 사장은 파업에 참여한 기자와 PC, 아나운서 등 노조원들을 부당하게 인사이동하고 노조 탈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같은 혐의를 받는 안광한 전 사장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백종문 전 부사장과 권재홍 전 부사장, 최기화 전 기획본부장도 조사를 마쳤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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